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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평택, 안성, 오산 (4)
:: 진공에 대해 알려주마.
오산에서 오랫동안 있었으면서 나도 모르고 있던 오산의 맛집이 있었으니 그곳은 다룡짬뽕!!!https://place.map.kakao.com/1289188781#review홀은 그다지 넓지 않고 허름해 보인다. 하지만 메뉴를 적은 메뉴판을 보면서 평범치 않음을 느낀다. 짜장과 짬뽕 그리고 군만두, 탕수육이 전부이다.짬뽕밥을 먹었다. 특이하게 커다란 계란 프라이가 얹혀 있다. 모양이 특이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결정적으로 맛이 좋다. 더 이상 무슨 말이... 메뉴나 음식의 사진은 아래를 참고하시라...https://place.map.kakao.com/1289188781#review그리고 한 가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이 과거에 사연이 많으신 듯하다.
뚝배기(?). 여기서 뚝배기는 진짜 뚝배기. 한참을 천안 변두리에서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근처 맛집을 순례하게 되었다. 맛집(식사 시간대에 줄을 서는...)이 몇 군데 있다. 성환역을 중심으로 2Km 정도의 직선 도로를 중심으로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성환역 근처에 남서울 대학교가 있어 이곳을 경유하여 학교로 가능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성환역 근처에서 가본곳으로는 천안가야밀면 (밀면) 남매반점 (짬뽕) 동순원 (짜장면) 진주회관 (돈가스) 뚝배기해장국 (뼈다귀해장국, 우거지해장국) 성환순대두번째집 (순대국밥) 이 있다. 오늘은 뚝배기 해장국 집을 소개한다. 그리고 "한우사랑과용궁가든" 이라는 한우 식당이 있는데 아주 독특한 식당 운영 방침이 있어 이곳은 추후 따로 소개하겠다. 뚝배기해..
여름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것 같다. 차량에 표시되는 실외 온도는 30도를 넘나 든다. 여름 하면 시원한 것을 찾게 된다. 그중에서도 당연하게도 냉면이 가장 먼저 일 것이다 평택에는 두 개의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 바로 고박사(?)와 장안 면옥이다.두 개의 냉면집을 비교해 보면 누가 더 맛있다 없다를 평가할 수는 없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파란만장 스펙터클한 히스토리가 있는 고박사는 고기 국물 맛과 메밀이 포함된 면으로 먹기 쉽고 모두가 좋아한다. 모두 고박사라고 하지만 여러 가지 많은 이유로 고복수, 고복례 냉면으로 상호를 여러 번 변경하였다. 장안 면옥은 고박사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느낌을 주기는 하나(주변 사람들이 고박사를 더 많이 안다는 기준으로) 나의 ..
재홍 분식에 대한 맛과 추억에 대한 글은 외주 처리했다. 평택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라 재홍 분식에 대한 표현이 나보다 나을 것이다. 코로나와 더불어 3월의 시간도 빠르게 지나가는 요즘 시간이다. 4월의 기다림은 흩날리는 벚꽃의 화려함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라면 벚꽃의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오늘은 문뜩 벚꽃과 함께 여고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날이다. 평택 토박이인 나에게는 한광 여고 앞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던 쫄면의 성지인 재홍 분식을 빼고 여고 시절을 추억할 수 없다. 아삭 아삭한 양배추와 새콤달콤에 매콤함으로 무장한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진 쫄면, 한입 쓱싹하고 싶지만 쫄쫄한 식감의 면발이 내 맘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밀당의 쫄면, 삶은 계란 반쪽이 나를 바라보..